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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
경기 시흥시 시화멀티테크노벨리(MTV)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가 머니투데이 주최 2025 명품하우징 대상 고층주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지 전면에 시화호와 서해바다가 맞닿아 있어 일상에서 탁 트인 해안가 조망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시흥시 정왕동 2716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지하 3층~지상 35층, 12개 동, 총 1796가구의 복합단지다. 아파트 전용면적 60~85㎡ 851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119㎡ 945실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 전면에 시화호와 서해바다가 맞닿아 있어 탁 트인 오션뷰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다. 수도권에서 이같은 오션프론트 조망권은 희소한 만큼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아울러 수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공공문화시설 등이 가까워 일상 속에서 여유로운 자연 조망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특히 국내 대표 해양레포츠 테마파크인 웨이브파크가 인접해 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 지역 등에 따른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대표 건설사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신뢰감은 물론 완성도에 대한 기대도 높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아파트는 2023년 분양 당시 한 달 만에 조기완판된 바 있는데, 이같은 배경에도 브랜드 파워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오피스텔은 84㎡ 이상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돼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 타입이 3룸 기반의 판상형 구조에 4Bay 이상 설계가 적용돼 공간 효율과 환기성, 개방감을 동시에 갖췄다.
단지는 자녀들을 위한 설계와 함께 쾌적성, 편의성을 모두 확보한 환경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환경을 위해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지는 가운데 약 1500평 규모의 중앙광장이 배치돼 높은 주거쾌적성을 기대할 수 있다. 시화나래 유치원과 초·중 단지 앞 학세권이 갖춰져 있으며 홈플러스·공공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화MTV는 약 300만평 부지에 첨단산업복합단지와 해양레저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첨단 벤처, IT산업, 물류, 유통, 상업, 주거 등 다양한 기능의 복합도시로 변모할 전망이다. 일대 반월특수지역 및 인천 남동 등 다수의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근로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